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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제법 많이 쌓였네요.
입추가 지났건만 마지막 가는 겨울이 물러가기 아쉬워 하아얀 눈으로 치장하여
좀더 오래 머물게 해 달라고 조르는 것 같네요.
어릴때나 나이든 지금이나 눈은 역시 우리 인간들의 마음을 순수하고 깨끗하게 순화시키는 것 같습니다.
사무실 앞 풍경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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